결정체화 이론은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추상적 상상을 예술 양식(modality, 그림, 음악, 연극 등)을 통해 구체화(결정화)하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즉, 인간의 다양한 표현의 원형들(이미지, 움직임, 행위, 소리와 리듬, 단어 등)을 내담자가 표현하고, 표현 간의 상호 전이가 이루어지다 보면, 점차 추상적 상상(느껴지는 감각)에서 구체적인 예술 작품(인지적 의미)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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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내담자에게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다.(참고문헌 : Knill, P. (2005). Principles and Practice of Expressive Arts Therapy, Toward a Therapeutic Aesthetics. Jessica King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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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원형들
이미지 → 그림이나 조각으로 결정화됨
움직임 → 춤으로 결정화됨
행위 → 연극
소리와 리듬 → 음악
단어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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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활동으로 결정화(crystalization)되는 것은 이미지, 행위, 움직임, 리듬 소리가 ‘시적 언어’로 “인지적 의미(cognitive sense)를 찾도록 함
시는 새로운 사상의 본질을 담는다(Poetry embodies the soul of new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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