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탈중심화라고 번역이 된다. 중심에서 벗어난다는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중심이 하나라는 인상을 주는데 중심이 여러개가 있을수있다는 맥락에서 multi centering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

혹은 탈중심화 대신 좀 더 중립적인 표현으로 거리두기를 써도 좋을듯하다. 즉, 기존에 자신이 매몰된 생각, 이미지, 관념, 습관, 행위, 그 어떤 것이든 잠시 그곳에서 물러나 그걸 바라본다. 그때 시공간적 거리가 생김으로서 그것 외의 배경이나 다른 것들도 보일 수 있게된다.

물리적인 시야가 넓어질수도있고, 시간적인 차이가 정서적인 감각의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차이의 발견은 변화를 촉진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될 수있다.

decentering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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